[필독!] 촬영전 꼭 읽어주세요~

1. 당일날 절대 늦지마세요.


- 촬영 당일날 절대 늦지마세요.

늦으셔서 생긴 불상사에 대해서는 저도 어떻게 도와드릴 방법이 없습니다.

보통 돌잔치 1시간전부터 촬영에 들어가는데요.

빈홀에서 엄마랑 아빠랑 아기랑 조용한 분위기속에서 저랑 좀 친해지기도 해야하고 아기도 분위기에 익숙해질려면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근데 늦게오시면 손님들께 인사하셔야 되기때문에 거의 촬영이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컷수는 당연히 줄겠지만 컷수가 문제가 아니라 의도된 촬영 자체가 어렵습니다.

당일날 늦으셔서 피해보시는 일이 없으시도록 예상시간보다 일찍 서두르셔서 준비하세요~


2. 아기가 낯가림이 심한 경우


- 돌잔치 장소는 낯가림이 최절정에 이를 수 있는 모든 조건을 다 갖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아기사진을 찍은지 15년째입니다. 한 분야에서 10년 넘게 일을 하다보면 저 나름의 노하우가 있기 마련인데요.

그게 안통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는 항상 최선을 다하지만 아기들이 어디 어른들 뜻대로 되나요.

욕심보단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3. 스냅사진은 스튜디오 사진과는 다르답니다.


- 간혹 스튜디오 사진과 혼동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스냅은 바쁘고 정신없는 상황속에서 정해진 틀없이 짧은 시간안에 최대한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방식의 촬영입니다.

모든 조건과 여건을 갖추고 정해진 셋트에서 포즈잡고 촬영하는 스튜디오의 사진과 비교하시면 곤란해요~



4. 사진은 15~20일정도 후에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일반형일 경우 15~20일, 화보일 경우 한달이 조금 넘게 소요가 됩니다.
다른 업체들에 비해 저는 출고가 빠른편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휴나 기타 사정으로 인해 예정보다 2~3일 정도 늦게 출고될 수도 있습니다.



5. 사진은 셀렉트 하시는 방식이 아니라 제가 선별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 모든 사진은 제가 직접 셀렉트 하고 편집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들께 셀렉트 하시라고 드리지 않는 이유는 결국엔 셀렉트를 못하시기 때문입니다.

직접 하실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시지만  6개월~ 1년 심지어는 아예 연락없으신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정말 대부분입니다.

사진을 몇년씩 평생 보관해 드릴 수도 없고 기계적 오류나 천재지변으로 인한 파일소실등을 저도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

저도 일정이 있고 개인적인 일도 있는데 6개월 1년후에 갑자기 연락오셔서 사진 작업 해달라는건 양해 사항이 아닙니다.

제가 터무니없는 사진을 골라서 작업하는것도 아닌데 그냥 저를 못믿으시는분은 예약 하지 말아주세요~

그래도 꼭! 기어이 기필코 직접 셀렉트 하시겠다하시는분은 사전에 미리 말씀해주세요~

다만 사진 셀렉트 기간은 촬영일로부터 한달, 사진 보관 기간은 3달로 제한하겠습니다.

그 이후에 사진은 자동 삭제되며 그에 대해서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6. 사진보정의 범위



- 과도한 성형보정, 지극히 주관적인 보정, 저는 하지 않습니다.

실제 모습에서 피부잡티, 조금 두드러지는 신체부분, 색감, 밝기 살짝 터치해 드리는 정도입니다.

한두장 정성스레 보정을 해서 뽑는 사진이 아닌 최소 60~70장을 출력해 드려야하는 스냅사진이기에

과도한 성형 보정, 비율을 무시한 보정, 지나치게 디테일한 보정등은 불가합니다.

훗날 아기가 엄마의 모습을 왜곡되지 않고 볼 수 있도록 해주세요.

과도한 보정사진은 당장은 좋아보일 수 있지만 세월이 흘러서 보면 정말 촌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7. 사전에 요구사항이나 주의점등은 미리 말씀해주세요~



- 촬영전에 미리 특별한 요구사항이나 주의점등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또한 사진을 받아보시고 부족한점, 제가 실수한 부분, 누가봐도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쿨~하게 말씀해주세요~ 백번이라도 다시 수정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하지만 납득할 수 없는 지극히 주관적이고 모호한 부분, 당일 상황이나 주변 여건등에 따른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대한 태클들은 과감히 패쓰~ 하겠습니다.



8. 예약금 환불 및 취소에 관하여...



- 예약금은 서로 약속에 대한 최소한의 장치입니다.

예약하신지 일주일이 경과된 후에 발생되는 갑작스런 일정변경이나 취소로 인한 예약금 환불은 불가합니다.

저는 알바를 고용하지않고 저 혼자서 촬영하기때문에 한분 예약을 받으면 다른분이 문의가 와도 예약을 받지않고 오직 동시간대엔 한분만 촬영 가능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예약하실땐 날짜와 시간을 정확히 결정하셔서 예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전에는 예약금을 그냥 환불해드렸습니다. 근데 그렇게 하니 예약을 너무 쉽게들 생각하시고 일방적으로 통보에 가까운 형식으로 예약을 변경하시는경우가 있어

제가 마음이 몹시 상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저는 어떤 경우라도 고객분들과 언쟁하는 걸 즐기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원칙을 쉽게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저한테는 소중한 한분 한분의 예약이고 약속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있어서도 저의 약속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블로그나 SNS, 댓글작업등 어떠한 홍보도 하지않고 오로지 입소문과 소개로만 지금까지 촬영하고 있습니다.

많은분들을 촬영하기보단 컨셉이 맞는 분들과 즐겁고 행복하게 작업을 하고 싶습니다.

저를 알고 예약하신분들도 계시고 모르고 우연히 알아보시다가 예약하신분들도 계실텐데요.

돌스냅이란 개념조차 생소할 무렵부터 지금까지 4000여명의 아기들을 촬영하면서 정말 많은 에피소드를 간직한채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건 제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 의미를 조금만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최근 스냅업체가 난립을 하고 돌잔치가 공장에서 찍어내듯 그 의미가 점점 퇴색되어가고

정성보다는 편리함, 배려와 협력보단 갑을관계처럼 모든게 변해가고 있는 현실에

최소한의 마음의 문을 열어주세요~ 저는 최대한 아름다운 추억이 되도록 남겨드리겠습니다.



모리슨 스튜디오